정성은 - 묵상과 자장가를 위한 연주, 꿈꾸는 피아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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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3의 정성은-묵상과 자장가를 위한 연주, 꿈꾸는 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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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가요와 CCM에서 연주자로 활동하며 대학 강단에서 강의를 담당하면서도 정작 자신의 작품을 만들 시간이 없었어요.더 멋지고 화려한 연주를 담고 싶다는 개인 앨범에 대한 열망은 늘 가득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앨범은 연주자로서 저의 하나라고 하기에는 스스로 부끄럽고 아쉬운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아이의 엄마가 된 후 사랑하는 나의 딸에게 어머니의 삶의 흔적을 들려주는 것 또한 신앙의 이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또한 매우 의미있는 하나라고 소견하여 출산을 얼마남기지 않고 무리하게 이 음반을 추진하였습니다. 매일밤 이 연주를 들으면서 어머니의 사랑과 예수의 심정을 기억하라고 설레는 마음으로 조용히 한음, 한음을 연주하였습니다. 아이에게 자장가는 아이의 기도 같은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루의 피로에 눈을 뜰 때, 당시에도 예수와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며 하루를 시작할 때 자연스럽게 찬양하는 삶이길 바라기 때문입니다.사랑하는 아기를 위해서만이 아니라 예배의 다양한 형태의 묵상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음악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주를 만들었습니다. 앨범 곳곳에 배치된 창작 연주곡은 다윗의 언덕을 연상하며 가장 단순하고 반복적인 짧은 연주로 만들었습니다. 이어지는 찬양과 함께 아름다운 꿈과 자연을 상상하는 마음을 담은 연주입니다.꿈꾸는 피아노는 단순히 자장가(자장가)로 잠을 자면서 꿈을 꾸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심정을 닮은 많은 아이들과 공동체를 기대하며 연주했습니다. 아이와 노인이 함께 예언하고 환상을 꾸며 꿈을 꾸는 믿음의 시대를 기원하며 오핸시도 연주합니다.